대회 전
p9h sjh1224랑 김가네에서 밥을 먹고 들어갔다.
대회장 들어가니까 반가운 사람이 많았다.
인사좀 해주고 들어가기 전에
p9h sjh1224 hyperion1019 ychangseok랑 수상자가 뒷풀이를 쏘기로 도원결의를 했다.
뒷풀이못쏜사람: ㄱ-
vscode를 쓰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무슨 컴파일러를 못찾는 일이 일어났다.
이거는 학교다닐때였으면 학생이 책을 안들고오는건 군인이 총을 안들고 전쟁나가는 것과 같다며
60대 사회선생님(교감 진)에게 영혼까지 털릴 일이었는데 컴퓨터라 봐줬다.
코드블럭인지뭔지 화면이 너무 하얘서 눈이아파베이베
1. 금화 모으기 (0:20, AC)
2차원에서 뭔가뭔가 하는 dp였다 처음에 짜고 예제가 안나오길래
아오짜기싫어하면서 짰다. 이거 틀렸으면 개말렸을듯
2. 행렬 벡터 곱 회로 (1:10, 2 WA)
1번 풀고 2번을 봤는데 걍 숨이 턱막히는거 알지
문제 이해에 30분을 쓰고 열심열심히 짰는데
0점으로 걍 하나도 안줘버림...
아니 대체 무슨일인가 스트레스를 돌렸다...
2. 행렬 벡터 곱 회로 (1:38, AC)
일단 스트레스 돌려도 다 잘 되길래 문제를 다시 읽었다.
보통 나는 문제 안읽어서 틀리길래...
아니나다를까 사용한 쿼리의 수를 출력하고있지 않았다.
그거넣었더니 맞음...
고민타임
2번을 풀고 슼보를 봤더니
in 20은 1, 2솔 + 3-1긁 or 5-1긁이었다.
3-1긁이 더 많길래 3으로 뛰었다.
3. 수열 매칭 (1:56, WA)
세팅이 아주 신선했는데 약간 메이플마냥
3-1을 풀고 커닝시티를 가면
3-2, 3-3을 풀어서 단검도적을 할지
3-4, 3-5를 풀어서 표창도적을 할지 골라야하는 문제였다.
일단 걍 떠오르는거 냈는데 틀렸다.
3. 수열 매칭 (2:11, sub1)
가장 큰 수를 이용하여 그 다음으로 작은 수의 사용 횟수를 정할 수 있음을 보고
그대로 구현해서 맞았다.
5. 가장 긴 경로 (2:28, sub1)
문제가 너무 어려운데 암튼 5-1은 그냥 외판원순회길래 구현해서 긁었다.
고민타임
일단 긁을수있는건 긁었는데 슼보에 내 이름은 안보이고
수상하려면 좀 큰걸 긁어야하나 보다 하고 3-4, 3-5를 한번에 긁기로 마음먹었다.
끝나고 들었는데 그때 in 20에 내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 알았으면 얌전히 3-2긁었지
3. 수열 매칭 (3:57, RE)
3-4, 3-5를 하다 보니
n^4dp인데 잘 최적화하면 시간 내에 돌릴 자신이 생겼다.
그래서 잘 최적화 해서 하는 중인데 예제가 안나온다.
나는 k가 4인줄 알았는데 k가 3이었다.
또 고쳐서 하는 중이었는데 그냥 풀이가 틀렸던거였다.
중복제거를 잘 못함
와인생망했다 하고
3-2로 런해서 10분만에 구현했지만 의문의 런타임에러를 맞고 폭사했다.
대회 후
걍 택도없이 진거같았는데 끝나고 인사를 돌리니까
대회 종료 1시간전까지 슼보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냥 멘탈이 너무 깨지더라
그냥 그 날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앞에 누가 있고 누구랑 대화를 해도
내가 그때 ~를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상받은사람들한테 너무 지랄을 많이했다.
잘해서 받은건데 미안하다
끝나고 집에가면서 지하철을 거꾸로타서 2호선여행을 해버렸다.
우울의 의인화 상태로 집에 돌아가는중에
빛나는 4등상을 해낸 sjh1224가 님아 뒷풀이오쉴? 이라고 손을 내밀어주어
그대로 한바퀴돌아 마포대교에 가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뒷풀이에 가니까 아까 도원결의 멤버와
지금은 월파에 있는 unsolvedin1557팀과 endgame - plast가 있었다.
걍 시원하게 얻어먹고 sjh1224 hyperion1019 이랑 서울대가서 술마시고 노래방갔다. 이거도 얻어먹음 ㅋㅋ
얻은 것
얻은것은많다
키보드마우스뭐기념품들이랑추첨으로블루투스스피커받고치킨이랑술도얻어먹고그냥얻은게많긴하다
이번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각을 좀 바꾸면서 얻은 마인드셋이 있다.
나는 평소에 "이런 상황이면 남들도 이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근데 그정도만 해도 평타는 치는게 맞다.
근데 주변에 뭔가를 이룬 사람을 보면 딱히 그런 생각을 안하는 듯 싶다.
나도 앞으로 힘들어도 "이정도면 노력했다."보다는 다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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